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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아현

사법연수원부터 독보적이었던 존재.
사람들이 가장 고개를 끄덕이는 별명은 ‘츤데레의 탈을 쓴 싸가지’.
세상 무서울 것이 없는 남자에게 최근 거슬리는 존재가 생겼다.

끔찍한 과거 때문에 악질이 된 형사.
예쁘장한 얼굴과 시린 표정은 공주도 아니고 ‘여왕님’.
쓰레기는 무슨 짓을 해서든 수거해야 한다는 믿는 정재아.
피해자와 유가족에게 납득할 답을 내려주는 검사에게 그녀도 답을 바라게 된다.

“따뜻한 게 뭔지, 알려 줄래요?”

답을 찾기 위한 단 하룻밤.
그리고 2년의 이별.
다시 나타난 서승호가 그녀에게 묻는다.

“아직도 그 밤을 잊지 못하는데, 넌 어때?”


*이 작품은 실제 인물․단체․사건․기업 등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. 작가의 순수 창작물입니다.
*이 작품은 ‘살인사건 공소시효 소급 미적용 완전 폐지’라는 설정 아래에 집필되었습니다.